2020년 7월 12일 마천산
by kariha반응형
신동재 3번 갔고. 2주는 비와서 안갔고. 저번주는 그냥 귀찮아서 안갔고.
주간에는 비가 와서 신천에 타러가지도 않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오르막 차길은 그냥 신동재만한게 아주 쉬웠다.
진입하자마자 미친 오르막. 이런.. 보자마자 멍해짐.
총 5번 하차하고.
숨 헐떡이며 두통증세까지 생기면서
체인링을 바꿔야 하나 이런 생각도 하고
정자까지 꾸역꾸역 올라옴.
오르막 임도 끝나고 정자에서 쉬다가 위로 가면 몇미터고냐고 물으니. 이만큼 온 만큼 또 올라가야한댄다.
아 무릎아프고 숨차서 못 가겠다 싶어서 내리막으로 내려감.
페달이 헛돌 정도의 속도.
스으으윽 거리는게 제동도 영 시원찮고 경사가 져서 무서웠다.
다 내려왔는데 드레일러 행어가 풀려서 풀리가 스프라켓에 닿아서 그런지 변속이 안되더라.
차길에서 손으로 체인변속하고 후다닥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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