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COOLMAX 가성비 NO.2

 

이름이 뭐 이러냐. 이름부터 나 싼것이오 라는 가성비가 점철된 컴퓨터용 케이스다. 여름 대비용 케이스를 쿠팡에서 2만원주고 구입했는데 케이스를 가볍게 살펴보면 일단 전면 배젤은 있고. 저가형이면서 특이하게 사이드 패널이 양쪽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저가형의 경우에는 오른쪽 패널이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케이스는 그래도 가격대가 1만원 넘었으니 양쪽 패널로 존재하는 모양.

 

 

 

 

나머지는 일반케이스와 같이 통으로 제작되어있고. 선정리 홀도 존재한다. 대신 요즘 케이스같이 선정리 홀이 지나가는 공간이 넉넉치않고. 꽤나 좁다는것이 단점.

특이사항은 철판이 매우 얇아 힘을 주면 구부러진다. 섀시에 약간의 튜닝을 거치면 120mm 팬을 3개씩이나 장착 할 수 있는데 이게 이 케이스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전면 트리플팬을 사용하는 케이스는 새제품으로 찾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