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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른 것들. 202511ver

by kari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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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틀비치 버스트 2 에어 (2025.08.28)

로캣 버스트 에어 후속.

 

기존 로캣 콘 에어의 메인 보드가 사망해 구입, 가볍고 손목 피로도는 낮으나 배터리 소모율이 높은 편.

 

소프트웨어의 경우 게임에 관계없이, 안티치트에 관계없이 작동되었던 로캣(구형) 시절이 나았다고 생각. 신형(터틀비치)의 경우 소프트웨어가 차세대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설정한 매크로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았다.

 

한달 사용 후 측면 버튼 고장으로 1회 무상 수리를 신청했고, 기간은 2주 가까이 소요.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다.

 

중고로 팔려다 이걸 4만원 받고 다른 마우스를 사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직까지 메인 마우스로 사용 중.

 

 

2. EVGA x17 (2025.09.22)

 

버스트2 에어를 센터에 보내고 임시용으로 구입한 유선 마우스.

무게추도 추가할 수 있는데 기존도 무거워서 본 제품 제외하고 전부 쓰레기통 직행.

 

버튼이 많아서 구입했는데, 조합 펑션키가 부재... 그립감은 나쁘지 않으나, 측면버튼은 키압이 높아 살짝 불편.

버스트2 에어보다는 설정 할 수 있는 버튼이 많다는 점에서 적당히 매핑 후 서브 마우스로 사용 중.

 

3. 소니 인존 H5 (2025.09.29)

애프터 마켓을 둘러보다 눈에 띄어서 구입.

그냥 힘든 하루 보낸 보상 심리가 작동해 충동 구매.

 

연결 방법이 블루투스가 아닌 무선2.4Ghz인게 마음에 들고, 착용감도 상당히 좋은편. 

판매자의 말에 의하면 실사용 기간이 짧았다곤 하나, 이어컵 냄새가 조금 심했다.

 

헤드폰(셋)중고는 처음인데 다 이런가?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내 것도 맡아봤는데, 잘모르겠음 ㅎ

 

이제는 안나니 상관없음. 한달간 사용해보면서 매우 만족.

 

 

4. 앤커 사운드 스페이스원 (2025.10.19)

이전엔 고가 헤드폰(소니나 BOSE)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노이즈 캔슬링을

10만원 미만 저가형 헤드폰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구입.

 

예전에 CH710N을 구입하고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해본바, 살짝의 화이트 노이즈가 섞였고,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도 그다지 좋지 않아 실망했던 적이 있어 앤커 사운드 스페이스원은 어떨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귀가 먹먹할 정도로 강한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시켜줘서 만족. 장시간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귀가 아팠음. 

 

음질은 EQ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CH710N이랑 비슷한것 같이 느꼈다.

대신 힌지가 허접. 어딘지 모를 살짝의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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